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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노장’ 베이커 감독, 사령탑 복귀…2026 WBC서 니카라과 이끈다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29 10:30
2025년 7월 29일 10시 30분
입력
2025-07-29 10:29
2025년 7월 29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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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뉴시스
메이저리그(MLB) 대표적인 명장 중 한 명인 더스티 베이커(76) 감독이 다시 현장으로 돌아온다.
MLB닷컴은 29일(한국 시간) 월드시리즈(WS) 우승 사령탑인 베이커 감독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니카라과 대표팀의 감독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베이커 감독은 MLB에서만 2183승을 기록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 사령탑이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대 8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1988년 샌프란시스코 주루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199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지휘봉을 잡으며 감독직을 시작했다.
그는 이후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레즈, 워싱턴 내셔널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의 사령탑을 지냈다. 2022년에는 휴스턴 감독으로서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했다.
26년 동안 MLB 감독직을 유지했던 그는 2023년 현역 감독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해부턴 샌프란시스코 특별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베이커가 지휘하는 니카라과는 이번이 WBC 두 번째 출전이다.
니카라과는 2023년 WBC에선 1라운드에서 탈락, 전체 19위에 머물렀지만, 지난 2월 예선전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2026 WBC 출전권을 따냈다.
니카라과는 2026 WBC D조에서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네덜란드, 이스라엘과 경쟁하게 된다. 이 중 상위 두 팀은 C조 상위 두 팀과 함께 8강에서 겨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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