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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레이커스, 연장 끝에 클리퍼스 꺾고 LA더비 11연패 탈출
뉴시스
입력
2023-11-02 15:35
2023년 11월 2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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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더블더블 맹활약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 등을 앞세워 LA 클리퍼스와의 라이벌전 연패를 끊었다.
레이커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클리퍼스전에서 130-126으로 이겼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클리퍼스와의 LA더비 11연패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핵심 자원인 르브론의 활약이 컸다. 35득점 7도움 11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디안젤로 러셀과 앤써디 데이비스가 나란히 27득점씩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클리퍼스에서는 카와이 레너드가 38득점을, 폴 조지와 러셀 웨스트브룩이 각각 24득점씩 고군분투했으나 패배했다.
전반전은 클리퍼스가 경기를 주도했다. 조지와 웨스트브룩 등이 활약하며 1, 2쿼터 모두 13점 차를 유지하는 리드를 가져갔다.
하지만 3쿼터에 레이커스가 치고 나왔다. 쿼터 종료 1분35초를 남겨놓고 얻은 프리드로우 찬스 2개를 맥스 크리스티가 모두 성공하며 역전했다. 흐름을 탄 레이커스는 3쿼터를 87-85로 2점 앞서며 마무리했다.
레이커스가 4쿼터부터 확실하게 치고나가는 듯했다. 쿼터 종료 2분18초를 남겨놓고 데이비스가 2점 슈팅을 성공, 두 팀의 점수 차는 9점까지 벌어졌다. 클리퍼스는 포기하지 않았다. 조지가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놓고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연장전 초반, 클리퍼스는 조지가 6반칙 퇴장으로 당하는 변수를 맞았다. 다시 분위기를 되찾은 레이커스는 오스틴 리브스, 크리스찬 우드 등의 후반 활약으로 라이벌을 꺾고 승전고를 울렸다.
한편 이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는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정규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02-101로 1점 차 신승을 거두며 4연승을 구가했다.
◆2일 NBA 전적
포틀랜드 110-101 디트로이트
밀워키 111-130 토론토
워싱턴 121-130 애틀랜타
인디애나 104-155 보스턴
브루클린 109-105 마이애미
클리블랜드 95-89 뉴욕
뉴올리언즈 110-106 오클라호마
샬럿 119-128 휴스턴
덴버 89-110 미네소타
시카고 105-114 댈러스
멤피스 109-133 유타
새크라멘토 101-102 골든스테이트
LA클리퍼스 125-130 LA레이커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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