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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최강 콤비’ 배드민턴 서승재-채유정, 혼합 복식 8강 진출[항저우AG]
뉴스1
입력
2023-10-04 11:56
2023년 10월 4일 1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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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오픈 혼합 복식 정상에 오른 서승재와 채유정(오른쪽)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후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9.11 뉴스1
배드민턴 혼합 복식 세계 4위 서승재-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8강에 진출, 메달 사냥을 위한 힘찬 행보를 이어갔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4일 중국 항저우의 빈장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혼합 복식 16강전에서 태국의 데차폴 푸아바라눅로-삽시리 타에랏타나차이 조를 2-0(21-13 21-10)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이번 대회 유일하게 남은 혼합 복식조다.
이틀 전 함께 출전한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조가 32강에서 인도네시아에 덜미를 잡히면서 서승재-채유정 조가 금메달에 도전할 유일한 복식조가 됐다.
태국을 상대로 경기 초반 팽팽한 접전을 펼친 한국은 중반부터 차이를 벌리며 13-8로 앞섰다.
한번 리드를 잡자 한국의 공세는 더욱 매서워졌다. 태국이 4점을 내는 동안 7점을 뽑아 20점에 먼저 도달한 한국은 20-13에서 서승재의 짧은 공격이 성공하면서 첫 게임을 가져왔다.
두 번째 게임도 한국의 흐름 속에 전개됐다. 일찌감치 차이를 벌리며 11-4로 앞서 중간 휴식 타임에 도달한 한국은 거세게 태국을 밀어붙였다.
거듭된 실점에 태국은 전의를 상실했고, 한국은 손쉽게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그리고 20-10에서 서승재의 공격을 받아친 태국의 셔틀콕이 네트에 걸리면서 승부에 마침표가 찍혔다.
혼합 복식 8강은 5일 오전에 열린다.
(항저우(중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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