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국산 있으면 소개 좀”…멸공떡볶이 ‘中산 논란’ 정면돌파 [e글e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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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떡볶이는 ‘멸공떡볶이’의 중국산 원료 논란에 대해 핵심 재료는 100% 국산이며, 논란된 성분은 완제품 조미료 내 극소량이라 반박했다. 사진=국대떡볶이 캡쳐
국대떡볶이는 ‘멸공떡볶이’의 중국산 원료 논란에 대해 핵심 재료는 100% 국산이며, 논란된 성분은 완제품 조미료 내 극소량이라 반박했다. 사진=국대떡볶이 캡쳐

프랜차이즈 브랜드 국대떡볶이가 신제품 ‘멸공떡볶이’를 둘러싼 원산지 논란에 대해 “제품의 핵심 원재료는 100% 국산”이라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시판 조미료에 포함된 극미량의 성분이 중국산이라는 이유로 논란이 확산되면서, 외식업계의 원산지 표기와 공급망 구조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는 26일 “고춧가루와 소금 등 제품의 본질을 이루는 원재료는 전량 국산”이라며 “완제품으로 납품받는 국내산 조미료에 포함된 일부 원료가 중국산인 점이 왜곡돼 알려졌다”고 밝혔다.

논란의 핵심은 국대떡볶이가 사용하는 조미료가 ‘국내 생산 완제품’이지만, 해당 조미료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일부 원료가 해외산이라는 점이다.

사진=국대떡볶이 캡쳐
사진=국대떡볶이 캡쳐

그는 “국내산 완제품 조미료를 사용 중이나, 해당 조미료를 만드는 업체가 사용하는 원료 중 일부가 중국산인 것”이라며 “해당 성분은 전체 제품에서 아주 극소량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외식 프랜차이즈에서 조미료는 맛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다. 동일한 레시피와 풍미를 전국 매장에서 구현하기 위해서는 대량 생산이 가능한 완제품 조미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김 대표는 “조미료는 직접 생산하기 어렵고, 성분이 조금만 바뀌어도 맛이 완전히 달라진다”며 “현실적으로 대체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 논란은 ‘국산’이라는 표기에 대한 소비자 기대와 외식 산업의 원가·공급 구조 사이의 간극을 드러냈다는 평가도 나온다. 고춧가루나 농산물처럼 원산지가 비교적 명확한 재료와 달리, 조미료와 소스는 여러 단계의 가공 과정을 거치며 다국적 원료가 결합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국산 고춧가루 가격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이 기회에 국산 소스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 “대기업도 국산 조미료를 쓰면 좋겠다”, “완벽히 국산으로 쓰는 소스를 찾기 어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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