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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떠나는 콘테의 마지막 인사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뉴스1
입력
2023-03-28 10:13
2023년 3월 28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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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과 손흥민이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7.12/뉴스1 ⓒ News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게 된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이 SNS를 통해 “팬들이 내 이름을 불러주던 순간을 못 잊을 것”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토트넘은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콘테 감독과 상호 합의 후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면서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와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잔여 시즌 팀을 지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021년 11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콘테 감독은 약 1년 4개월 만에 토트넘에서 짐을 쌌다.
콘테 감독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짧게나마 심경을 전했다.
그는 SNS에 “축구는 열정이다. 감독으로서 내 열정과 축구 방식에 감사하고 공유해 준 토트넘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나를 지지해주고 사랑해준 팬들에게 특히 감사하다. 팬들이 내 이름을 불러주던 것은 잊을 수 없다. 우리의 여정은 여기서 끝이 났지만,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적었다.
많은 토트넘 팬들은 콘테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등 비난했지만, 콘테 감독의 마지막 인사에는 “다음 팀에서 성공을 기원한다”는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토트넘은 스텔리니 감독대행 체제로 잔여 시즌 일정을 소화한다.
토트넘은 10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15승4무9패(승점 49)로 4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자신들보다 경기를 덜 치른 뉴캐슬(12승11무패·승점47), 리버풀(12승6무8패·승점 42), 브라이튼(12승6무7패·승점 42) 등의 추격을 받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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