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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22점’ 여자농구, 라트비아와 평가전 2연승
뉴시스
입력
2022-08-20 21:34
2022년 8월 20일 2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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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가 다음달 호주에서 열리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라트비아와 두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웃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2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라트비아와 국가대표 평가전 2차전에서 연장 끝에 71-66, 5점차 승리를 거뒀다.
전날 56-55, 1점차 신승을 거둔데 이어 2연승이다.
공황장애로 합류하지 못한 간판 센터 박지수(KB국민은행)의 공백을 절감하며 높이 싸움에서 여전히 애를 먹었다.
실전 평가전에서 승리를 경험한 면은 의미가 있지만 박지수 공백에 대한 뚜렷한 대안을 찾기 어렵다는 게 지배적인 전망이다.
승부처에서 해결사로 나선 박혜진(우리은행)이 22점으로 활약했고, 슈터 강이슬(KB국민은행)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5점을 지원했다. 전날 가장 많은 16점을 올린 최이샘(우리은행)은 발바닥 통증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정 감독은 이달 초부터 진행한 강화훈련과 두 차례 평가전 내용을 통해 월드컵 최종엔트리 12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12명은 오는 24일 진천선수촌에서 다시 모여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한국(13위)은 월드컵 본선 A조에서 세계 최강 미국(1위)을 비롯해 벨기에(5위), 중국(7위), 푸에르토리코(17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26위)와 경쟁한다. 4위 이내에 들어야 8강 토너먼트에 갈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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