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수비수끼리 뜬공 잡다 충돌… 김하성은 연장 끝내기 득점

  • 동아일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중견수 트렌트 그리셤(가운데)이 5회초 수비 도중 충돌한 동료 유격수 C J 에이브럼스(왼쪽)와 좌익수 유릭손 프로파르를 살펴보고 있다. 두 선수는 샌프란시스코와의 7일 안방경기에서 상대 타자 토미 라스텔라가 때린 뜬공을 서로 잡으려다 부닥쳤다. 결국 공은 에이브럼스가 잡았다. 8회 대수비로 출전한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연장 10회말 홈을 밟으면서 2-1 끝내기 득점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미 프로야구#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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