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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교체 출전’ 보르도, 앙제에 패하며 최하위 추락…사실상 강등
뉴스1
입력
2022-05-09 07:26
2022년 5월 9일 0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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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30)가 교체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지롱댕 보르도가 앙제 원정서 패하며 다음 시즌 강등이 유력해졌다.
보르도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의 스타드 레몽 코파에서 열린 2021-22 프랑스 리그1 36라운드 앙제와의 원정 경기에서 1-4로 졌다.
최근 3연패를 포함해 5경기 연속 무승(1무4패)으로 부진한 보르도는 5승12무19패(승점 27)로 20개 팀 중 최하위로 추락했다. 이날 리옹을 꺾은 FC메스(승점 28)가 1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리그1의 경우 19~20위는 다음 시즌 리그2(2부리그)로 강등되며, 18위는 리그2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잔류 또는 강등이 결정된다.
2경기를 남겨둔 보르도는 1경기 덜 치른 18위 생테티엔(승점 31)과 4점 차이다. 생테티엔이 남은 3경기에서 1경기만 승리해도 보르도의 강등은 확정된다.
안방서 승리한 앙제는 승점 38로 14위에 자리했다.
이번 시즌 11골 2도움을 기록한 황의조는 이날 벤치에서 대기하다 0-2로 밀리던 후반 13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황의조가 경기 흐름을 바꾸기엔 역부족이었고 팀의 완패를 지켜봐야 했다.
보르도는 경기 초반부터 불안한 조직력을 드러내며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5분 만에 골키퍼와 수비진의 호흡이 흔들리며 모하메드-알리 초에게 득점을 내줬다.
이어 전반 36분 바티스타 멘디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전반을 0-2로 밀린 보르도는 후반 13분 황의조를 투입하는 등 교체 카드를 꺼내며 반격에 나섰다.
보르도는 황의조 등 3명을 투입한 지 2분 만에 세쿠 마라가 코너킥에서 헤딩으로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보르도는 후반 17분 스테판 바호켄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힘이 빠졌고, 후반 45분에는 마티아스 페레이라 라즈에게 쐐기골을 얻어맞고 무너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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