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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컬링 ‘팀 킴’, 러시아 꺾고 2연승…분위기 반전 성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2-02-12 13:17
2022년 2월 12일 13시 17분
입력
2022-02-12 13:09
2022년 2월 12일 13시 09분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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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중국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단체전 대한민국과 영국의 경기에서 ‘팀 킴’이 한 엔드가 끝나자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뉴스1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 ‘팀 킴’이 러시아올림픽선수단(ROC)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김은정(스킵), 김경애(리드) 김선영(세컨드), 김초희(서드), 김영미(후보)로 이뤄진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팀 킴(강릉시청)은 12일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예선 3차전에서 ROC를 9-5로 꺾었다.
지난 10일 첫 경기에서 캐나다에 7-12로 패했던 팀 킴은 전날 영국을 상대로 9-7 승리를 따낸 데 이어 2연승을 기록,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ROC는 3연패를 당했다.
10엔드로 진행되는 컬링 4인조 경기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한 엔드 당 8개의 스톤을 던진다. 리드가 1·2번, 세컨드가 3·4번, 서드가 5·6번 스톤을 던지고 스킵이 마지막 7, 8번째 스톤을 투구한다.
한국은 1엔드에서 먼저 1점을 따냈지만 2엔드에서 바로 2점을 내줘 1-2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3엔드에선 한국이 김은정의 정확한 투구로 2점을 보태면서 3-2로 다시 앞섰다.
4엔드에서 한국은 점수 획득이 쉽지 않은 선공이었지만, ROC의 실수와 김은정의 더블 테이크아웃으로 1점을 추가했다. 김은정은 마지막 스톤을 던져 우리 스톤을 살짝 피한 뒤 하우스 중앙에 가까이 있던 ROC의 스톤 2개를 쳐내며 한국에 유리한 흐름을 가져왔다.
한국은 5엔드에서도 스틸에 성공하며 2점을 추가로 획득, 6-2로 점수 차를 벌렸다. 6엔드에서 1점을 내준 한국은 7엔드에서 다시 2점을 따내면서 8-3까지 치고 나갔다. 사실상 승기를 잡은 순간이었다.
한국은 8엔드에서 2실점해 8-5가 됐지만 9엔드에서 다시 1점을 추가, ROC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10엔드에서 양 팀은 점수를 추가하지 못하며 한국이 4점차로 승리했다.
총 10개팀이 출전한 여자 컬링은 팀 당 한 차례씩 맞붙어 상위 4개팀이 18일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결승전은 20일에 열린다. 팀 킴은 13일 오후 3시 5분 개최국인 중국과 4차전을 치른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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