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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인니, 스즈키컵 4강 1차전서 싱가포르와 1-1 무승부
뉴시스
입력
2021-12-23 08:09
2021년 12월 23일 0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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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동남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스즈키컵 준결승 첫 경기서 개최국 싱가포르와 비겼다.
인도네시아는 22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칼랑 국립경기장에서 치러진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스즈키컵) 준결승 1차전에서 싱가포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2차전은 한국시간으로 25일 오후 9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1, 2차전 합계 승자가 베트남-태국의 4강전 승자와 결승에서 만난다.
격년제로 치러 온 스즈키컵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가 1년 만에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다.
조별리그 B조에서 1위(승점 10·3승1무)를 차지해 4강에 오른 인도네시아는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앞서 준우승만 5차례 차지했다. 직전 대회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A조 2위(승점 9·3승1패)로 4강에 합류한 싱가포르는 2012년 이후 9년 만에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통산 4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6위인 인도네시아는 160위인 싱가포르를 상대로 선제 득점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8분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소속인 아스나위 망쿨람의 패스를 위탄 술레이만이 왼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한국 출신 귀화 선수 송의영이 뛰는 싱가포르는 후반 25분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파리스 람리의 패스를 이크산 판디가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1-1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결승골을 노렸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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