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동아일보|스포츠

‘오라공주’ 박현경, 소외계층 위해 한우 185kg 기부

입력 2021-12-22 22:06업데이트 2021-12-22 22:09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라공주’ 박현경(21)이 영양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한우를 기부했다.

박현경은 22일 서울 나우리아트센터에서 열린 한우 기부 행사에서 한우 185kg을 기부했다. 올해 8월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현경은 버디 1개당 한우 1kg을 적립했고, 총 185개의 버디를 기록해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한우 185kg를 기부했다. 박현경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KLPGA 위드 유’를 통해 골프 선수를 꿈꾸는 어린 학생들을 만나 레슨을 하고 나의 경험을 이야기해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그날 이후 어떻게 하면 나의 골프로 다른 분들을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현경은 앞서 자신의 모교 한국체대에 발전 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고, 팬클럽 ‘큐티풀 현경’과 함께 버디 기금과 박현경의 기부금을 합산해 익산시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2344만 2000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박현경은 “올해 진행한 기부나 여러 활동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깨닫게 됐다”면서 “앞으로 주위에 더 많은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박현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골프 선수로서 더 성장하고 나은 골프를 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경은 올해 4월 KLPGA투어 KL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 1승을 달성했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스포츠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