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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잠실 KT-LG 우천 취소…11일 오후 2시 편성
뉴스1
업데이트
2021-10-10 14:28
2021년 10월 10일 14시 28분
입력
2021-10-10 14:21
2021년 10월 10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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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하여 경기가 취소됐다는 전광판 문구가 방송되고 있다. 2021.10.10/뉴스1 © News1
10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T와 LG의 경기를 우천 순연했다.
이날 서울은 오전 내내 구름이 잔뜩 끼었는데 경기 시작을 약 1시간 앞두고 많은 양의 비가 잠실구장에 내렸다. 비는 잠시 주춤하는 듯 하더니 이내 다시 쏟아졌고, 결국 두 팀의 경기는 취소됐다.
취소된 두 팀의 경기는 11일 오후 2시에 펼쳐진다. KBO에 따르면 예비일과 상관없이 주말 경기가 취소되면 월요일 경기로 편성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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