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간판 정영식, 세계 1위 판전둥에 완패…4강행 좌절

뉴스1 입력 2021-07-28 12:56수정 2021-07-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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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남자 탁구 간판 정영식(29·미래에셋)이 세계 1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정영식은 28일 도쿄 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중국의 판전둥을 만나 세트스코어 0-4로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

부담스러운 세계 1위와의 대결이었으나 정영식은 밀리지 않고 팽팽하게 맞섰다. 1, 2세트 모두 접전을 펼치며 버금가는 실력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판전둥이 앞섰다. 1세트에 10-7로 앞서다 10-12로 역전패한 정영식은 2세트도 9-11로 아쉽게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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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둥은 고수답게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곧장 다른 전략을 내세워 정영식을 압박했다. 여러 종류의 서브를 구사하며 혼란을 줬다.

아쉬운 상황은 계속됐다. 3세트도 6-11로 패한 정영식은 4세트마저 5-11로 내주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가장 치열했던 1세트를 따내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아쉬운 승부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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