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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24점’ 한국, 161분 혈투 끝에 캐나다 꺾고 VNL 2연승
뉴스1
입력
2021-06-15 07:42
2021년 6월 15일 0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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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캐나다를 꺾고 VNL 3승째를 수확했다. (국제배구연맹 제공) © 뉴스1
‘라바리니호’가 김연경(상하이)과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쌍포’의 화력을 앞세워 캐나다를 제압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타에서 열린 VNL 4주차 12차전에서 캐나다에 세트스코어 3-2(15-25 25-18 27-29 25-20 21-19) 승리를 거뒀다.
전날 세르비아를 꺾고 8연패를 끊어냈던 한국은 2연승을 거뒀다. 3승9패(승점 9)의 한국은 13위 캐나다(승점 11)에 이어 14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박정아가 팀 내 최다인 24점을 올렸고 김연경도 23점을 기록했다. 정지윤(현대건설)이 15점, 양효진(현대건설)도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1세트를 가져간 한국은 2~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 들어 다시 김연경과 박정아의 공격이 살아나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161분에 걸친 혈투 끝에 한국이 웃었다.
한국은 13-14 매치포인트에서 박정아가 결정적인 원 블로킹을 잡아내며 승부를 듀스로 이끌었다.
듀스에서도 혈투가 이어졌고, 한국은 김연경의 블로킹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20-19에서 양효진의 서브 에이스로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정아는 경기 후 국제배구연맹(FIVB)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힘든 경기를 이겨서 매우 행복하다”면서 “서브를 강하게 해서 상대가 빠른 플레이를 하지 못하게 한 것이 주효했다. 다음 주차 경기에서도 최대한 많은 승리를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은 오는 18일 브라질과 마지막 주차 15번째 경기를 치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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