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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최다패’ 투수와 맞대결…이번에는 2승 가능할까

입력 2021-06-03 10:10업데이트 2021-06-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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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한국시간) 시즌 2승에 재도전하는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신시내티 레즈의 투수가 바뀌었다.

3일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신시내티는 5일 세인트루이스전에 타일러 말러가 아닌 루이스 카스티요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말러는 하루 늦은 6일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신시내티가 4일부터 펼쳐지는 세인트루이스와 원정 4연전의 선발 로테이션을 변경한 것인데 블라디미르 구티에레스(4일), 카스티요(5일), 말러(6일), 웨이드 마일리(7일)가 차례로 선발 등판한다.

3연패 중인 김광현으로선 호재다. 상대가 약해졌다.

카스티요는 2018년(10승)과 2019년(15승)에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으며 올해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메이저리그 최다 패전 투수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 카스티요는 11경기에 등판해 1승 8패 평균자책점 7.22을 기록했으며 최근 6경기 연속 패전의 멍에를 썼다. 세인트루이스전에도 두 번 등판했는데 3⅓이닝 10실점(8자책),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해 모두 패전투수가 됐다.

김광현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카스티요와 선발 대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광현은 이번 신시내티전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광현은 4월3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부터 6경기 연속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5월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3⅓이닝 4실점 1자책), 2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5⅔이닝 3실점), 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5이닝 4실점)에서 패전을 거둬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신시내티를 만나게 돼 반갑다. 김광현은 신시내티에 유난히 강했는데 총 3차례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0.54를 기록했다. 올해 유일한 승리를 수확한 경기도 지난 4월 24일 신시내티전이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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