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경기에서 우리은행이 3연승을 달리던 선두 KB스타즈의 발목을 잡았다. 2위 우리은행은 21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정규리그 5라운드 방문경기에서 박혜진(24점 7리바운드), 김소니아(16점 9리바운드), 박지현(17점 9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박지수(15점 10리바운드)가 버틴 KB스타즈를 79-76으로 꺾었다. 16승 6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KB스타즈(16승 5패)와의 승차를 0.5경기 차로 줄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