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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타 줄인’ 임성재, PGA 왕중왕전 3R 공동 5위…선두와 4타 차
뉴스1
업데이트
2021-01-10 14:27
2021년 1월 10일 14시 27분
입력
2021-01-10 12:27
2021년 1월 10일 1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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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3·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들이 출전하는 ‘왕중왕전’ 대회 셋째 날에도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임성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코스(파73·7596야드)서 열린 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임성재는 중간합계 17언더파 202타로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 그룹(21언더파 198타)과는 단 4타 차다.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임성재는 3라운드까지 좋은 경기력을 이어갔다. 2021년 첫 대회부터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며 최종라운드에서 우승까지 넘볼 수 있게 됐다.
임성재는 5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2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약 7.2m 이글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8번홀(파3)에서는 티샷이 러프에 빠지며 보기를 범하기도 했다. 하지만 9번홀(파5) 버디로 만회했고 후반 라운드에서 본격적으로 타수를 줄이기 시작했다.
임성재는 14번홀(파4)부터 16번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17번홀(파4)에서 2번째 샷을 홀컵 가까이에 붙이지 못했지만 파로 막았다. 이어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해리스 잉글리시(미국)와 라이언 파머(미국)는 나란히 21언더파 198타로 공동 선두가 됐다. 잉글리시는 2013년 11월 OHL 클래식 이후 약 7년 2개월만에, 파머는 2019년 4월 취리히 클래식 이후 1년9개월 만에 우승을 노린다.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20언더파 199타로 단독 3위, 다니엘 버거(미국)는 18언더파 201타로 단독 4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중간합계 14언더파 205타로 공동 10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13언더파 206타로 공동 16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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