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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KB손해보험 꺾고 7연패 탈출…김동영 18점 폭발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17 20:57
2020년 12월 17일 20시 57분
입력
2020-12-17 20:56
2020년 12월 17일 2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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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없이 KB손해보험에 압승
삼성화재가 7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삼성화재는 1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3-0(25-22 25-22 25-16)으로 승리했다.
프로배구 출범 후 팀 최다연패 타이기록(7연패)을 기록했던 삼성화재는 이날 힘겹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화재는 시즌 3승12패(승점 15)로 6위를 달렸다.
삼성화재는 경기 전 바르텍을 퇴출하고 새 외국인 선수로 마테우스를 영입했다. 이에 삼성화재는 외국인 선수 없이 토종 선수들로만 경기를 했다.
삼성화재 라이트 김동영(18점)은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동영의 공격성공률은 60.71%로 높았다.
안우재는 블로킹득점 4개, 서브에이스 4개를 포함해 11점을 기록했고, 신장호(11점)도 공격에 힘을 보탰다.
이날 삼성화재는 블로킹 수에서 11-4로 크게 우위를 점했다.
KB손해보험은 충격의 3연패를 당했다. 이날 승리시 선두 탈환을 할 수 있었지만, 기회를 잡지 못했다. 시즌 10승6패(승점 29)로 3위에 머물렀다.
KB손해보험 케이타는 18점을 올렸지만, 공격성공률이 35.71%로 매우 낮았다. 김정호 등 토종 선수들의 활약도 다소 아쉬웠다.
삼성화재는 1세트 중반 이후 집중력을 발휘했다.
1세트 16-17로 끌려가던 삼성화재는 KB손해보험 최익제의 서브 범실로 동점을 만든 뒤 이승원의 블로킹과 김동영의 연속 백어택이 터지면서 20-17로 달아났다. 김동영은 24-22에서도 오픈공격을 성공시켜 1세트를 챙겼다.
기선을 제압한 삼성화재는 2세트에서도 김동영의 활약을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케이타를 막지 못하면서 세트 막판 동점을 허용했다.
심기일전한 삼성화재는 22-22에서 안우재의 블로킹으로 균형을 무너뜨린 후 KB손해보험 김정호와 케이타의 연속 공격 범실에 편승해 2세트마저 가져왔다.
김동영은 2세트 막판 강력한 서브로 KB손해보험의 수비 조직력을 무너뜨렸다.
삼성화재는 3세트 초반 황경민의 퀵오픈으로 시작으로 4연속 득점에 성공해 5-1로 앞서갔다. 이후 김동영의 고공폭격과 안우재의 3연속 서브에이스 등을 앞세워 13-5로 상대의 기를 꺾었다.
승기를 잡은 삼성화재는 20-13에서 랠리 끝에 신장호의 오픈공격이 작렬하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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