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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와 한솥밥 먹었던 크리스 영, 텍사스 신임 단장 선임
뉴스1
업데이트
2020-12-05 10:42
2020년 12월 5일 10시 42분
입력
2020-12-05 10:41
2020년 12월 5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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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신임 단장 크리스 영.(텍사스 레인저스 SNS 캡쳐)
과거 박찬호와 한솥밥을 먹었던 크리스 영(41)이 텍사스 레인저스 단장으로 돌아왔다.
MLB.com은 5일(한국시간) “텍사스가 메이저리그 13년 경력의 영을 단장에 선임했다. 영은 존 다니엘스 야구부문 사장 아래에서 일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영은 지난 2004년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04년에는 7경기(3승2패 평균자책점 4.71)에 그쳤지만 2005년 풀 타임 선발로 뛰며 12승7패 평균자책점 4.26의 성적을 올렸다. 이 시절 텍사스에서는 박찬호도 활약 중이었다.
이후 영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메츠, 시애틀 매리너스, 캔다스시티 로열스 등을 옮겨 다녔다. 샌디에이고 소속인 2007년에는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됐고 2015년에는 캔자스시티에서 월드시리즈 우승도 경험했다.
2017년까지 빅리그에서 뛴 영은 2018년부터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수석 부사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다니엘스 사장은 “영이 경험한 메이저리그에서의 13시즌은 구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영이 텍사스 구단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영은 “텍사스 구단에 돌아올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며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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