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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도울 강타자 동료 누가될까…스프링어 이어 이번엔 오즈나?
뉴스1
업데이트
2020-12-03 18:33
2020년 12월 3일 18시 33분
입력
2020-12-03 18:32
2020년 12월 3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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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을 돕기 위해 외부에서 올 강타자는 누가 될까.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이번에는 FA 대어 마르셀 오즈나(30)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MLB네트워크의 존 모로시 기자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토론토가 외야수이자 지명타자로 활용할 수 있는 오즈나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이번에 FA자격을 행사한 오즈나는 타자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올 시즌 6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8 18홈런 56타점으로 강타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개인통산 8시즌 동안 991경기를 나섰고 타율 0.335 166홈런 594타점을 기록했다.
2013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데뷔한 오즈나는 2018년부터 세인트루이스로 둥지를 옮긴 뒤 지난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획득했다. 하지만 만족할만한 제안이 없자 장기계약을 포기하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18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소위 FA 재수를 택한 것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둔 뒤 다른 팀들의 장기계약 제안을 기다려보겠다는 의도다. 그리고 올 시즌 훌륭한 성적을 기록하며 조건을 갖췄다. 오즈나는 애틀랜타와 1년 계약이 끝나면서 다시 FA가 됐다.
이에 토론토가 타격강화를 목적으로 오즈나를 노릴 수 있다는 것. 이미 지난 시즌 FA 류현진을 영입해 효과를 톡톡히 본 토론토는 이번 비시즌에도 큰 손을 자처하며 대어급 FA 선수들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그러나 모로시는 “토론토는 오즈나보다 조지 스프링어를 영입 우선순위로 설정한 상황”이라며 토론토가 또 다른 ‘대어’ 스프링어 영입에 더 집중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휴스턴의 강타자 스프링어는 이번 FA 타자 중 단연 최대어로 꼽히는 선수로 올 시즌 5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5 14홈런 32타점을 기록했다. 단순 지표를 떠나 지난 몇 년간 휴스턴을 정상으로 이끈 핵심 타자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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