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토트넘, 손흥민에게 주급 3억원· 5년 재계약 제안 준비”

뉴스1 입력 2020-10-25 14:11수정 2020-10-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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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8·토트넘)이 현재보다 주급 5만파운드(약 7000만원)가 인상된 조건으로 토트넘과 5년 재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주급 20만파운드(약 3억원)에 5년 재계약을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앞서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 역시 24일 “손흥민이 토트넘으로부터 주급 20만파운드와 보너스까지 5년간 총액 6000만파운드(약 885억원)를 받는 조건을 제시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공격수 해리 케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케인은 현재 주급 20만파운드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보너스 금액까지 더하면 손흥민의 계약 총액이 케인을 앞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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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입단 첫 시즌 적응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주전 자리를 꿰차며 지난 시즌까지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2019-20시즌엔 11골 10도움을 기록,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일 시즌 ‘10-10’ 클럽에 가입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초반에도 엄청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우샘프턴과 정규리그 2라운드에선 아시아 선수 최초 EPL 한 경기 4골을 넣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는 2골1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 모든 대회에서 8경기에 출전, 9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초반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에 대해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최근 데일리메일 등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스스로의 능력을 증명했다”며 “3년 계약이 남았지만, 구단이 좋은 결정을 할 것”이라며 손흥민의 재계약을 요청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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