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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 태클 당한 안드레 고메스, 발목 골절 확인…수술대 올라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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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4 09:52
2019년 11월 4일 09시 52분
입력
2019-11-04 09:51
2019년 11월 4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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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백태클에 이어 서지 오리에와 충돌하며 곧바로 병원에 실려 간 에버턴의 안드레 고메스(26·포르투갈)가 발목이 골절된 것으로 확인돼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에버턴은 4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토트넘과 1-1로 비겼다.
이날 고메스는 는 0-1로 뒤진 후반 34분 손흥민의 태클을 받은데 이어 오리에와 충돌하며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10여분간 그라운드에서 치료를 받은 뒤 곧바로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호송됐다.
손흥민은 태클 직후 곧장 자신의 파울임을 인정하며 사과의 의미로 고메스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고메스의 심각한 상태를 확인한 뒤 머리를 감싸 쥐고 괴로워했다.
주심은 손흥민에 레드카드를 줬고 손흥민은 얼굴을 가린 채 울먹이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경기 후 에버턴은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검사 결과 오른쪽 발목 골절 부상 진단을 받았다. 5일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며 “구단은 주기적으로 고메스의 상태를 살피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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