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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의 베트남, 원정서 태국과 무승부…값진 승점 1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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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5 23:46
2019년 9월 5일 23시 46분
입력
2019-09-05 23:44
2019년 9월 5일 2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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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뉴스1 © News1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태국 원정에서 값진 승점 1점을 따냈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5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1차전 태국과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는 한국 출신의 박 감독과 전 일본 국가대표 감독 출신 니시노 아키라 감독의 ‘미니 한일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결과를 보면, 원정에서 값진 승점 1점을 따낸 박 감독의 판정승.
원정팀 베트남은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들고 나섰다. 에이스 응유엔 쾅화이를 중심으로 빠른 역습을 선보이며 역습 위주의 경기를 펼쳤다.
반면 홈팀 태국은 경기를 주도하며 점유율과 슈팅 수 등에서 베트남을 압도했지만, 베트남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하고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 중반 이후에는 웅크렸던 베트남이 발톱을 드러냈다. 박 감독은 쾅화이를 빼고 응유옌 콩푸엉을 투입했고, 콩푸엉이 역습 과정에서 태국 수비진을 허물어뜨리며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끝내 골로 연결하진 못했다.
‘미니 한일전’답게 경기 막판 박 감독과 니시노 감독의 신경전도 벌어졌다.
박 감독은 특유의 거친 리액션을 보여 옐로카드를 받았지만 경기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베트남은 다음 달 10일 하노이에서 말레이시아와 G조 2차전을 치른다. 베트남은 태국을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한 조에 속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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