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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 NFC’ 축구종합센터 유치
동아일보
입력
2019-08-02 03:00
2019년 8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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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이 ‘제2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로 불리는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가 1일 천안시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2024년 1월 준공을 목표로 47만8000m² 부지에 천연·인조 잔디 구장과 관중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형 스타디움, 실내체육관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대한축구협회가 458억 원, 천안시가 1100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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