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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류현진, 20경기 방어율 1.74…다저스 역대 4위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27 14:36
2019년 7월 27일 14시 36분
입력
2019-07-27 14:35
2019년 7월 27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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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전설적인 투수들과 함께 이름이 거론됐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⅔이닝 8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쳤다.
타선이 터지지 않아 시즌 12승 달성에 실패했지만, 노련한 투구로 사이영상 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1.76에서 1.74로 끌어내렸다. 메이저리그에서올해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 중 1점대 평균자책점은 류현진밖에 없다.
또한 류현진은 개막 후 20경기 기준으로 다저스 역사상 4번째로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1위는 1916년 루브 마커드(1.58), 2위는 2016년 클레이튼 커쇼(1.69), 3위는 1966년 샌디 쿠팩스(1.73)다.
류현진이 지난달 29일 쿠어스필드에서 대량 실점(4이닝 7실점)만 하지 않았다면 1위에 이름을 올랐을 지도 모를 일이다.
올 시즌 1점대 평균자책점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와 저스틴 터너의 결승 3점포를 앞세워 4-2로 승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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