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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호날두, 증거불충분 기소 없을 것
뉴시스
입력
2019-07-23 08:49
2019년 7월 23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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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10년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미국 검찰이 기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23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를 관장하는 클라크 카운티 지방 검찰은 “해당 여성이 호날두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합리적인 의심을 뛰어넘을 법의학적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 기소는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피해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캐스린 마요르가는 2009년 6월 라스베이거스의 나이트클럽에서 호날두를 만나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왔다.
이후 사건의 피해 합의와 추후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37만5000달러(약 4억원)를 호날두에게 받았다고 했다. 이런 의혹은 지난해 10월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호날두 측은 합의에 의한 관계였을 뿐 성폭행은 아니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해당 사건이 있었던 2009년 6월은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하기 직전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소속 시절이다. 이후 스페인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호날두는 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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