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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은퇴선수협 “전직 선수의 금지약물 사태, 책임 통감” 사과
뉴스1
입력
2019-07-04 14:25
2019년 7월 4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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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철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한은회) 회장. © News1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가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 대한 금지약물 투여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한은회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10대 선수들에게 금지약물을 투약해 구속된 사건에 대해 국민들과 프로야구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한 은퇴선수가 스포츠의 본질을 훼손하는 금지 약물을 성장기의 청소년에게 투약해 여러 이득을 취한 불미스럽고 심각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는 스포츠뿐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도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한은회는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방지와 정정당당한 스포츠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KBO 사무국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 이여상(35)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소년 야구 교실에서 청소년에게 금지약물을 투여하고 판매한 혐의로 최근 구속됐다.
이여상은 2007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프로에 데뷔해 한화 이글스(2008~2013년), 롯데 자이언츠(2014~2016년)를 거친 뒤 은퇴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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