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마이애미전 4타수 1안타…5G 연속 안타

  • 뉴스1
  • 입력 2019년 5월 16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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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71에서 0.270으로 소폭 하락했다.

최지만은 지난 11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1회초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브랜든 로우의 안타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얀디 디아즈가 3루수 땅볼에 그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최지만은 3회초 2루수 땅볼, 5회초 1루수 땅볼에 그쳤다. 최지만은 7회초 2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3루주자 오스틴 메도우즈가 도루 실패로 아웃됐다.

8회초 선두타자로 다시 타석에 선 최지만은 삼진을 당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2회초 터진 앤서니 벰붐의 1타점 2루타에 힘입어 마이애미를 1-0으로 꺾었다. 2연승에 성공한 탬파베이는 26승15패가 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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