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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골’ 손흥민 “자신 있었다…경고 실망스러워”
뉴스1
업데이트
2019-02-11 09:51
2019년 2월 11일 09시 51분
입력
2019-02-11 03:06
2019년 2월 11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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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골에 기뻐하면서도 페널티킥을 놓친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후반 추가시간 골을 넣을 때) 자신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와의 26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넣었다.
팀 동료 무사 시소코는 수비 진영에서 공을 잡은 뒤 최전방의 손흥민에게 연결했다. 하프라인 뒤에서부터 질주를 시작한 손흥민은 골키퍼와의 일대일 기회를 놓치지 않고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3-1로 승리했고 손흥민은 지난 왓포드, 뉴캐슬전에 이어 3경기 연속골을 달성했다. 리그 11호골, 시즌 15번째 득점이다.
경기 후 손흥민은 “골키퍼가 있고 왼발이었지만 자신 있었다.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전반에 받은 옐로카드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전반 16분 손흥민은 박스 안에서 레스터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와의 발에 걸리면서 넘어졌다. 하지만 주심은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판단해 경고를 줬다.
영국 BBC의 해설위원 스티브 시드웰은 이를 두고 “약한 터치였지만 접촉이 있었다. 박스 안에서 접촉이 있을 경우에는 공격수에게 권리가 있다”며 “내가 보기엔 페널티킥이다”고 주장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도 “믿을 수 없다. 레스터의 페널티킥 상황과 비교하면 더욱 믿을 수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손흥민도 마찬가지. 그는 “내 생각에는 페널티킥이었다. 조금 늦었지만 접촉이 있었다”라며 “옐로카드를 받아 당황했고 실망스러웠다”고 털어놨다.
다만 손흥민은 “조금 화도 났지만 납득했다. 심판의 판정은 경기의 일부분이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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