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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승후보’ 이란, 최약체 예멘에 가볍게 5-0 대승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08 09:42
2019년 1월 8일 09시 42분
입력
2019-01-08 09:41
2019년 1월 8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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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축구의 강호 이란에 자비는 없었다. 이란이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24개 참가국 중 최약체인 예멘을 대파했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이란은 8일(한국시간) 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처음으로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한 예멘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는 대회에 출전한 24개국 중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가장 높은 팀과 가장 낮은 팀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이란이 29위, 예멘이 135위다.
앞서 디펜딩챔피언 호주가 요르단에 패하고, 한국이 약체 필리핀에 1-0으로 진땀승을 거두는 등 이변이 많았지만 이란은 용납하지 않았다.
초반부터 우승후보다운 매서운 공격력을 뽐냈다. 첫 출전으로 긴장한 예멘 선수들을 상대로 몸 풀 듯 5골을 몰아쳤다.
이란은 경기 시작 12분 만에 메디 타레미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23분 아슈칸 데자가, 25분 첫 골의 주인공 타레미가 연속으로 골을 터뜨렸다. 경기 시작 25분 만에 내리 3골을 기록하며 예멘의 정신을 혼미하게 했다.
전반을 3-0으로 마친 이란은 후반에도 일방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후반 8분 에이스 아즈문이 골키퍼의 실책성 플레이를 놓치지 않고 네 번째 골을 연결했고, 후반 33분 사만 고두스가 승리를 자축하는 골을 터뜨렸다.타레미는 2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이란은 볼 점유율(70.7%-29.3%), 슈팅 개수(20개-3개)에서 모두 예멘을 압도했다. 예멘은 골문 안으로 향하는 유효슈팅을 하나도 시도하지 못했다.
이란은 한국, 일본, 호주와 함께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첫 경기만 놓고 보면 고전한 한국, 호주와 달리 우승후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일본은 아직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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