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자진사퇴 서정원 감독, 수원 복귀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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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감독(48)이 8월 자진 사퇴했던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의 사령탑으로 복귀한다. 수원은 15일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던 서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는다. 서 감독은 올해 말까지 수원 감독 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수원 관계자에 따르면 수원 구단은 그동안 서 감독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복귀를 설득해 왔다. 이날 서 감독은 “올해 남아있는 수원의 주요 경기를 책임감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복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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