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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 일본에 0-1 뒤진 채 전반 마쳐…스가사와 유이카 선제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28 19:05
2018년 8월 28일 19시 05분
입력
2018-08-28 18:56
2018년 8월 28일 18시 5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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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윤덕여 호는 28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에서 일본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준결승 경기를 치르고 있다.
선제골은 일본에서 나왔다. 전반 4분 우리 뒷공간을 파고든 스가사와 유이카가 패널티박스 왼쪽 부근에서 오른발로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경기 내용은 우리가 더 좋았다. 한국은 실점 뒤 경기 주도권을 쥐며 꾸준히 상대의 골문을 노렸다.
골키퍼가 나온 상황에서 찬 김혜리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온 장면이 우리로선 아쉬웠다. 이후 몇 차례 더 좋은 장면이 있었지만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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