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언더파” 73%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11월 1일 05시 45분


골프토토 스페셜 32회차 중간집계

국내 골프팬들은 ‘KPGA 카이도 투어챔피언십’1라운드에서 최진호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11월 2일 솔모로CC에서 열리는 ‘KPGA 카이도 투어챔피언십’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3.35%가 최진호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정환(56.21%)과 변진재(53.24%), 이승택(53.11%), 이형준(52.88%)의 언더파 가능성이 그 뒤를 이었고, 김기환(45.10%)과 맹동섭(44.40%)의 언더파 예상은 40%대로 다소 낮게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는 최진호(32.34%), 이승택(27.31%), 맹동섭(25.65%), 이정환(24.44%), 이형준(23.14%) 등의 1∼2언더파 예상이 1순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변진재(27.72%), 김기환(27.18%)은 3오버 이상 부진 예상이 1순위로 나타났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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