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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리아 상대로 ‘승점 사냥’…패배 시 A조 순위 바뀐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8 14:03
2017년 3월 28일 14시 03분
입력
2017-03-28 13:58
2017년 3월 28일 13시 5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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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지난 23일 중국전에서 패배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8일 시리아를 안방으로 불러 명예 회복에 나선다. 승점 2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 시리아에게 패배할 경우, 순위가 뒤바뀌게 돼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슈틸리케호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A조 7차전 경기를 펼친다.
6차전까지 마친 현재, 한국은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서 승점 10점(3승 1무 2패)을 기록, 2위에 랭크돼 있다. 시리아는 승점 8점(2승 2무 3패)으로 4위를 기록 중이다. 시리아가 이길 경우 승점 11점을 기록, 한국(승점 10점)을 제치게 된다.
한국은 A조에서 3위에 랭크된 우즈베키스탄(3승 3패, 승점 9점)과 승점차가 불과 1점밖에 나지 않는다. 한국은 중국과의 6차전에서 패(0-1)해 순위가 뒤바뀔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날 우즈베키스탄도 시리아에 0-1로 패하면서 순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28일 시리아전에서 안방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이점이 있다. 경고 누적으로 중국전에 뛰지 못한 손흥민이 돌아온다는 사실도 고무적이다.
다만, 시리아가 지난 23일 A조 3위 우즈베키스탄을 잡았다는 건 불안 요소다. 중국전에서 경고를 받은 지동원의 모습도 시리아전에선 볼 수 없다.
한국은 지난해 9월 시리아 원정에선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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