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7330] 서울시 ‘S-리그’ 개최…탁구·족구 등 5개 종목 선착순 모집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1월 25일 05시 45분


지난해 열린 S-리그에서 탁구경기를 하고 있는 생활체육 동호인들. 사진제공 ㅣ 서울시체육회
지난해 열린 S-리그에서 탁구경기를 하고 있는 생활체육 동호인들. 사진제공 ㅣ 서울시체육회
‘내 안의 스포츠 DNA를 깨워라!’.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2017 서울시민리그(S-리그)를 개최한다. 축구(A·B조), 농구(남녀), 탁구, 족구, 배구 총 5개 종목을 운영한다. 서울시민 또는 학교나 직장이 서울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13일부터 3월12일까지 S-리그 홈페이지(www.sleague.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S-리그는 공공·민간·학교체육시설 등 자치구별 지정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참가팀 모두가 적어도 한번 이상씩 만나 경기를 펼치는 풀 리그 방식이다. 지역리그(4∼8월)는 자치구 체육회 및 자치구 종목별협회에서 진행한다. 경기당 승점합산을 통해 종목별 1∼3위팀이 권역리그에 진출한다. 권역리그(9∼10월)는 서울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별 풀 리그로 진행한다.

각 조별 1위팀은 토너먼트 방식의 결선대회(11월)에 나가게 된다. 올해는 프로리그처럼 득점순위, 3점슛 순위 등 참가선수 개개인의 기록이 관리된다. 드론 등 다양한 촬영장비로 리그경기를 촬영해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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