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황재균, ML 포스팅 응찰 구단 없어

  • 동아일보

메이저리그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에 나섰던 롯데 황재균(28)의 미국행이 좌절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황재균에게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이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포스팅에서 응찰 구단이 나오지 않은 건 2002년 진필중(전 두산), 올해 손아섭(롯데)에 이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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