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리 ‘더블더블’ 맹활약… 女농구 KEB하나 단독 2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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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EB하나은행이 최윤아가 복귀한 신한은행을 2연패에 빠뜨리며 2라운드를 단독 2위로 마쳤다.

KEB하나은행은 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방문경기에서 강이슬(18득점), 첼시 리(16득점, 15리바운드), 휴스턴(14득점, 9리바운드)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신한은행을 72-57로 꺾었다. 2연승을 기록한 하나은행은 6승 4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였던 신한은행을 3위로 밀어냈다. 무릎 부상으로 그동안 출전하지 못했던 신한은행의 ‘특급 가드’ 최윤아는 1쿼터 후반부터 투입돼 약 28분을 뛰었지만 3득점, 3어시스트에 그쳤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더블더블#첼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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