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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시즌 2호골 작렬…‘30미터 폭풍 질주’ 후 왼발 슛으로 골망 출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6 11:54
2015년 11월 6일 11시 54분
입력
2015-11-06 11:48
2015년 11월 6일 11시 4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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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SNS
지동원 시즌 2호골 작렬…‘30미터 폭풍 질주’ 선봬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소속 지동원(26)이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6일 5시(이하 한국시간) WWK아레나에서 펼쳐진 2015-16 UEFA 유로파리그(UEL) L조 4라운드에서 알크마르를 4-1로 대파했다.
이로써 승점 6점이 된 아우크스부르크는 조 3위로 올라섰다. 알크마르(승점 3점)는 4위로 떨어졌다.
이날 경기에선 지동원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반 24분 보바디야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33분 지동원의 도움으로 보다디야가 두 번째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추가시간 한 골을 내준 아우크스부르크는 2-1로 리드한 채 전반을 마감했다.
후반에도 지동원은 빛났다. 후반 21분 하프라인 부근부터 공을 잡아 약 30미터를 폭풍 질주를 선보인 지동원은 왼발로 시즌 2호골을 넣으며 알크마르의 추격을 저지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29분 보다비야의 해트트릭 골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whoscored.com)은 지동원의 1골 1도움 활약에 10점 만점 중 평점 8.0점을 부여했다. 해트트릭을 한 보바디야는 10점을 받았다.
지동원의 아우크스부르크는 27일 오전 3시 빌바오와 2015-16 UEFA 유로파리그(UEL) L조 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지동원 시즌 2호골.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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