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블루베이 2R 단독 선두…LPGA 신인왕 청신호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30일 19시 28분


코멘트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신인상이 유력한 김세영(미래에셋)이 30일 중국 하이난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GC(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블루베이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72타를 쳐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신인왕 포인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김세영은 경쟁자 김효주가 이번 대회 1라운드 도중 장염으로 기권해 더욱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됐다. 세계 2위 박인비는 1라운드를 3오버파 75타로 마친 뒤 손가락 통증으로 기권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