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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 안지만 임창용 뺀 삼성, 한국시리즈 1차전 승부수는?
동아닷컴
입력
2015-10-26 13:57
2015년 10월 26일 13시 57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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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챔피언을 가리는 한국시리즈 1차전이 26일 대구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정규시즌 1위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투수 윤성환(34)과 불펜의 핵심인 안지만(32)과 임창용(39)이 엔트리서 제외됐다.
통합우승 5연패를 노리는 삼성은 최근 소속 선수 3명이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받는 가운데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 등 주축 투수 3명을 한꺼번에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삼성은 한국시리즈 1차전 하루 전날인 25일 28명의 엔트리를 제출하면서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을 제외했다. 윤성환은 정규시즌서 17승을 올린 에이스급이고, 37홀드의 안지만과 33세이브 마무리투수 임창용은 ‘지키는 야구’의 기둥들이다.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은 국가 대항전인 프리미어12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명단에서도 빠졌다.
KBO는 다음 달 일본과 대만에서 열리는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 대표팀 최종엔트리(28명)에서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을 빼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신 좌완 선발 장원준(두산)과 중간계투 심창민(삼성), 마무리 임창민(NC)을 새로 최종 엔트리에 넣었다. 이들은 예비 엔트리 45명에는 없던 선수다.
KBO의 이 같은 조처는 삼성이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을 엔트리에서 제외한 데 따른 조치다.
한편 한국시리즈 1차전에 삼성은 알프레드 피가로, 두산은 유희관을 각각 선발 예고했다.
올해를 끝으로 프로야구와 작별할 대구 구장에서 26일 오후 6시 30분 시작될 한국시리즈 1차전은 지상파 SBS가 생중계 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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