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9월 5·8일 A매치 부천·고양서 경기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8월 14일 06시 40분


9월 5·8일 A매치 부천·고양서 경기

대한축구협회는 9월 5일과 8일 열리는 축구국가대표팀 A매치를 각각 부천종합운동장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연다고 13일 발표했다. 9월 5일 베네수엘라전과 8일 우루과이전은 모두 오후 8시 킥오프한다. 이번 A매치는 대표팀 신임 감독의 데뷔전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청용 교체투입 볼턴 캐피털원컵 1R 진땀승

이청용(26)의 소속팀 볼턴이 13일(한국시간) 마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랜드 캐피털원컵(리그컵) 1라운드 홈경기에서 4부리그인 리그2 소속의 베리와 연장 접전 끝에 3-2로 신승했다. 이청용은 후반 22분 로버트 홀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판 할 맨유감독, 올드 트래포드서 첫 승


루이스 판 할(6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홈 데뷔전에서 승리를 맛봤다. 맨유는 13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 발렌시아(스페인)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46분 터진 마루안 펠라이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구름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승리를 신고한 판 할 감독은 “맨유 홈팬들은 정말 대단하다. 경기 내내 내 이름을 부르고 뜨거운 응원을 보내줬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프리시즌을 6전승으로 마무리한 맨유는 16일 스완지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여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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