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는 18일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러시아와 1차전을 시작으로,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알제리와 2차전을,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벨기에와 3차전을 치른다.
▼ 1차전: 러시아전 판타나우 경기장 ▼
6월 18일(수) 오전 7시 브라질 쿠이아바에 있다. 18일 오전 7시 한국과 러시아의 H조 경기가 열린다. 3만9859명을 수용할 수 있다.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면 수용 규모를 축소하고 축구 경기 외에 각종 박람회, 전시회 등을 여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칠레-호주, 나이지리아-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일본-콜롬비아의 경기도 열린다.
▼ 2차전: 알제리전 베이라히우 경기장 ▼
6월 23일(월) 오전 4시 포르투알레그리 지역의 그림 같은 구아이바 강가에 있다. 23일 오전 4시 한국과 알제리의 경기가 열린다. 4만2991명을 수용할 수 있다. 1969년 문을 열었으며 브라질리그 인테르나시오나우의 홈구장이다. 프랑스-온두라스, 호주-네덜란드, 나이지리아-아르헨티나가 경기를 치른다. 이번 월드컵 경기장 중 가장 남쪽에 있어 다른 경기장보다 서늘한 편이다. ▼ 3차전: 벨기에전 코린치앙스 경기장 ▼
6월 27일(금) 오전 5시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상파울루 동부의 인구 밀집 지역에 위치해 있다. 6만1606명을 수용할 수 있다. 브라질 인기 구단 코린치앙스의 전용구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은 27일 오전 5시 이곳에서 벨기에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펼친다. 우루과이-잉글랜드, 네덜란드-칠레의 경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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