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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홍화리 시구, 귀엽고 예쁜 딸 둔 홍성흔은 배 부르겠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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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0 20:49
2014년 5월 30일 20시 49분
입력
2014-05-30 20:49
2014년 5월 30일 2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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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코리아 제공
홍화리 시구
두산 베이스 홍성흔 선수의 딸 홍화리 양이 야구장에 나타났다. 아빠를 보러 온 게 아니라 어엿한 시구자로 온 것이다.
아역배우로 활동 중인 홍화리 양은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리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홍화리 양은 두산의 상징인 남색과 핑크색을 조화시킨 의상을 입고 힘찬 시구를 선보였다. 공을 잡은 폼이나 던지는 폼새가 예사롭지 않아 "그 아버지의 그 딸"이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홍화리 양은 최근 KBS 2TV '참 좋은 시절'에서 '동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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