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이적설’ 리그1 생테티엔이 눈독… 프랑스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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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8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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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스포츠동아DB
박주영.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박주영(28)에게 프랑스 리그1의 생테티엔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프랑스의 스포츠 매체 레 토크쇼 스테파노이스는 28일(한국시각) 생테티엔이 한국의 국가대표 공격수 박주영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생테티엔은 박주영이 리그1 AS 모나코에서 3시즌 동안 103경기에 나와 26골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주영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 FC로 이적한 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셀타 비고로 임대 되며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전했다.

생테티엔은 프랑스 리그1 소속으로 2013-14 시즌 3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 중이며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주영은 아스널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호텔에 머물며 새 팀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 이적 후 입지가 좁아진 박주영이 프랑스 프로축구로 복귀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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