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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ERA 2.30’ 페르난데스, NL 신인왕 최후의 승자 유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26 09:24
2013년 8월 26일 09시 24분
입력
2013-08-26 07:45
2013년 8월 26일 0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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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약체 팀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쾌속 항진을 거듭하고 있는 호세 페르난데스(21·마이애미 말린스)가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하며 최후의 승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페르난데스는 25일(한국시각) 홈구장인 말린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나서 7이닝 무실점 투구로 팀의 3-0 승리를 주도했다.
시즌 10승. 또한 페르난데스는 평균자책점을 2.41에서 2.30까지 줄이며 이 부문 내셔널리그 3위로 뛰어 올랐다.
물오른 투구를 하고 있는 페르난데스는 최근 3차례 등판에서 20이닝을 던지며 단 1자책점을 기록했다.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다른 선수들이 다소 주춤한 사이 두 자리 승수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에이스 급’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게 된 것.
시즌 초 신인왕이 유력한 것으로 보였던 셸비 밀러(2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2승으로 다승 부문에서는 페르난데스에 앞서 있지만 평균자책점 등 세부 항목에서는 뒤져있다.
류현진(26·LA 다저스) 역시 12승으로 다승 부문에서만 앞서 있을 뿐 전체적인 성적에서는 페르난데스를 이기기 어렵다. 훌리오 테에란(22·애틀란타 브레이브스)도 크게 다르지 않다.
유일한 타자 신인왕 후보인 야시엘 푸이그(23·LA 다저스)는 시즌이 진행될수록 성적이 하락하고 있다.
뛰어난 선수가 대거 등장한 이번 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왕 전쟁’의 최종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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