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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AL 마지막 한 자리는 세스페데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0 09:59
2013년 7월 10일 09시 59분
입력
2013-07-10 09:49
2013년 7월 10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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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페이스북 캡처
[동아닷컴]
최고의 파워를 지닌 선수가 모이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출전할 아메리칸리그의 마지막 한 선수가 결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이하 한국시각) 공석으로 남아 있던 아메리칸리그의 한 자리를 요에니스 세스페데스(28·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9일 발표된 명단은 내셔널리그 4명과 아메리칸리그 3명.
홈런 더비에 출전하는 명단은 각 리그의 주장을 맡은 선수가 3명씩을 선정해 부탁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내셔널리그의 주장 데이빗 라이트(31)는 20-80 스케일 중 파워에서 80점 만점을 받은 브라이스 하퍼(21·워싱턴 내셔널스)를 꼽았다.
이어 콜로라도 로키스의 카를로스 곤잘레스(28), 마이클 커다이어(34)가 라이트, 하퍼와 함께 홈런 더비에 나선다.
아메리칸리그 주장 로빈슨 카노(31·뉴욕 양키스)는 홈런 1위 크리스 데이비스(27·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프린스 필더(29·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택한데 이어 마지막으로 10일 세스페데스를 홈런 더비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세스페데스는 쿠바에서 망명해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지난해 신인임에도 23홈런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으며 멘도자 라인에 머물러 있지만 홈런 파워는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9일까지 시즌 15홈런을 기록 중이다.
한편, 홈런 더비는 본 경기에 하루 앞서 16일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 필드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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