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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첫 홈런-멀티 히트 폭발… 타격감 절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05 07:38
2013년 4월 5일 07시 38분
입력
2013-04-05 06:53
2013년 4월 5일 0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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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봉 대박을 노리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시범경기부터 남다른 타격 감을 보인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홈런 1개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리며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의 맹타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종전 0.250에서 0.333으로 끌어올렸다.
홈런은 경기 시작 직후 터져나왔다. 0-0으로 맞선 1회말 팀의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LA 에인절스 선발 투수 조 블랜튼의 초구를 그대로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이번 홈런은 추신수 개인 통산 6번째 1회 선두타자 홈런.
이후 두 번째 타석에서 잠시 숨을 고른 추신수는 3-3으로 맞선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까지 쳐내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마지막 네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신시내티는 이날 추신수의 대포를 포함해 총 3방의 홈런을 앞세워 5-4 1점차의 승리를 거뒀다.
선발 투수 브론슨 아로요는 6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고,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은 첫 세이브를 챙겼다.
이에 비해 LA 에인절스의 선발 투수 블랜튼은 추신수에게 홈런을 얻어맞는 등 5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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