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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타자’ 추신수, 결승타 폭발…클리블랜드 3연패 탈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5-15 13:55
2012년 5월 15일 13시 55분
입력
2012-05-15 12:02
2012년 5월 15일 1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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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타자로 나선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짜릿한 결승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1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미국프로야구 원정경기에서 4-4로 팽팽히 맞선 9회 초 깨끗한 중전안타를 날려 5-4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4타수 1안타로 2경기 연속 안타를 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0.236으로 조금 올라갔다.
매니 액타 클리블랜드 감독은 추신수에게 타격 기회를 많이 주기 위해 이날 1번 타순에 기용했다.
그러나 경기 중반까지 추신수의 타격감은 살아나지 않았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추신수는 8회 4번째 타석에서도 헛스윙 아웃됐다.
하지만 추신수는 결정적인 순간 진가를 발휘했다.
4-4로 맞선 9회초 2사 2루에서 추신수는 미네소타의 불펜투수 맷 캡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3에서 6구째를 받아쳐 총알같은 중전안타로 2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추신수의 결승타에 힘입어 5-4로 앞선 클리블랜드는 9회말 마무리 크리스 패레즈를 투입해 경기를 승리를 지켰다.
19승16패를 기록한 클리블랜드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를 지켰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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