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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NL 승률 1위 비결… ‘최고의 선발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26 15:21
2012년 4월 26일 15시 21분
입력
2012-04-26 14:50
2012년 4월 26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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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사진=Jonathan Ernst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아닷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선발 투수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워싱턴은 26일(이하 한국시각) 14승 4패 승률 0.778로 내셔널리그 1위에 랭크되어 있고, 아메리칸리그의 텍사스 레인저스(15승 4패 승률 0.789)에 이어 메이저리그 전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초반 상승세의 원동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선발 투수진에 있다.
다섯 명 전원이 20대일 정도로 젊은 워싱턴의 선발 투수진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24), 지오 곤잘레스(27), 조던 짐머맨(26), 에드윈 잭슨(29), 로스 디트와일러(26)으로 구성 돼 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괴물 투수로 이름을 알린 스트라스버그는 현재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08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곤잘레스와 디트와일러 각각 2승 무패와 1.52와 0.5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스트라스버그에 못지않은 투구 내용을 선보이고 있다.
짐머맨은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26일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했으나 평균자책점 1.33과 WHIP(이닝 당 출루 허용 수)0.70을 기록한 점을 감안한다면 투구 내용에서 본다면 위 세 명의 투수에 반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가장 성적이 떨어지는 잭슨조차 평균자책점은 4.25를 기록하고 있지만 WHIP는 0.80에 불과하다.
이들 5명의 평균 성적을 계산하면 평균자책점 1.72와 WHIP 0.85라는 놀라운 수치가 나온다. 비록 시즌 초반이지만 과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황금 선발 투수진을 능가하는 기록이다.
위와 같은 기록이 시즌 막바지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이들이 워싱턴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
만약 이들의 활약이 계속된다면 지난 1969년 몬트리올 엑스포스로 창단한 이후 처음으로 지구 1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몬트리올은 지난 1994년 마지막 경기 날 까지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1위를 기록했으나 이 시즌은 파업으로 인해 끝까지 치러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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