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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선수 못지않은 자원봉사 열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18 12:12
2012년 3월 18일 12시 12분
입력
2012-03-18 11:12
2012년 3월 18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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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자원봉사에 참여한 김지우-정현아 모녀. 동아닷컴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2012 서울국제마라톤대회(제8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18일 열렸다.
서울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외 정상급 마라토너 뿐만 아니라 2만여명의 마스터스 선수가 참여해 42.195km 완주에 도전한다. 대회 규모 뿐만 아니라 기록, 코스, 진행능력 등 모든 면에서 세계적 수준을 자랑한다.
최근 마라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울국제마라톤대회의 위상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대회의 위상과 규모가 커짐에 따라 행사를 통제하고 관리할 진행 요원과 자원봉사 요원도 많이 필요하게 됐다.
자신을 중학교 2학년생이라 밝힌 김지우 양은 “엄마와 함께 다른 마라톤대회에 자원봉사를 나갔다가 재미를 느껴 이번 대회에도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자원봉사를 하게 되면 얻는 게 있냐는 질문에 “큰 대회의 일원으로 참여해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학교 봉사활동 시간을 채울 수 있어 일석이조다”라고 대답했다.
새벽 5시 반부터 시작된 자원봉사 일정에 피곤을 느낄 만도 했지만 김지우 양의 얼굴엔 2만 명이 넘게 참여하는 대회의 일부를 담당한다는 뿌듯함이 묻어났다.
또한 김지우 양의 곁에 있던 어머니는 즐거운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임하고 있다는 딸에게 ‘엄마 미소’를 보이며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약 30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선수들에 못지않은 열기를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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